CNN 스튜디오-세계 최대 뉴스 네트워크인 CNN의 애틀랜타 본사로 CNN 뉴스의 대다수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제작돼 전 세계에 방영되고 있다. CNN은 기업인 테드 터너에 의해서 1980년
6월 1일에 창립되었다. CNN은 방문객을 위해 20분마다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약 45분이 소요되는 이
투어는 방송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케이블 뉴스 네트워크(CNN)는 케이블 텔레비전
망 등을 통해 뉴스 프로그램을 24시간 전달하는 미국의 생방송 뉴스 전문 텔레비전 방송사이다. 현재 미국
내 7,800만 가구,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CNN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마가렛 미첼 작가 생가: 세계적인 불후의 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집필한 마가렛 미첼
작가는 조지아 출신이다. 작가의 생가 그대로 보존된 집안에는 그녀가 사용했던 가구와
옷가지, 사진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유치를 위해 애틀랜타 시에서 7천 5백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조성된 공원이다. 이곳은 가수 콘서트 및 전시회, 마라톤 대회 등 각종
이벤트가 1년 내내 열리며 독립기념일과 새해에는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규모로 불꽃놀이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스톤마운틴 공원- 미국 남북 전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스톤마운틴 공원은 조지아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절대 빼놓아서는 안될 관광지이다. 스톤마운틴은 화강암 덩어리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바위산에는 남군의 영웅들인 남부연합 대통령 제퍼슨 데이비스(Jefferson Davis), 토마스
제이슨(Thomas Jason), 로버트 리(Robert Lee)장군의 얼굴이 거대하게 새겨져 있다.
스톤마운틴을 중심으로 호수와 공원이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고, 스톤마운틴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스카이 리프트, 매일 밤 펼쳐지는 환상의 레이져쇼, 유람선 관광, 기념관, 조지아 최대 규모의 캠프장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완비 되어 있다.
조지아 수족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으로 10만 마리가 넘는 5백 여종의 바다 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수족관은 민물고기, 열대어, 바다물고기 등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는 4D 입체 영화관이 자리하고 있다.
총 소요 관람 시간은 3시간 정도 예상하면 된다.
코카콜라-애틀랜타 명소 중 하나인 세계적인 브랜드 코카콜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수집품들이 가득히 있어 콜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코카콜라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온 세계의 코카콜라가 전시되어있다. 콜라의 무료 시식의 기회도 주어진다.